악마를 보았다.
★☆
5가지로 요약.
1. 이런 상업영화... 참, 너무, 무척,아주, 지랄맞게 시시하다. 한 마디로 재미없다.
2. '이유없는' 악마는 시시하다. 무서운 건 사소하지만 '이유있는' 악마이다. 그걸 모르네.
3. 이병헌, 최민식 주연배우들이 뭔 고생이냐. 특히 민식이 형.
4. 김지운 본인이 뭘 찍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5. 피가 튀기고 살점이 잘려 나가는 슬래셔 무비인데 전혀 긴강잠이 없다. 이런 경험 처음이다.
'악마를 보았다' 가 아닌
'악마를 보긴 했니?' 로 바꾸고 싶다.
런닝타임은 왜 이리 긴지...
총평: 민식이 형 고생했다.
결론: 김지운 영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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