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사랑하는 감독들 (해외편) 두둥~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방문객 만 명 돌파 기념(?)으로 선보였던 '내가 사랑하는 감독들 (한국편)'에 이어 '해외편'을 소개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거장의 칭호가 가장 어울리는 감독. 무려 32편을 연출했다. 엄청난 다작이지만 놀랍게도 매 작품이 걸작이다. 에서 눈을 찌푸리며 시가를 물던 그가, 에서 매그넘 총을 들고 범인들과 총격전을 했던 그가, 배우로서의 명성을 뛰어넘어 위대한 감독이 되었다. 갈수록 작품이 좋아지는 몇 안되는 케이스. 그의 나이 여든이 넘었다. (헐... 정말 대단...) 는 여러가지로 이창동의 와 비교된다. 희생과 용서, 화해를 묻는 영화이다. 그의 차기작은 죽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초자연 스릴러라고 한다. 예고편을 보니 심상치 않다. 10월22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우.. 더보기 (8) 멈추지 않고 계속 진화하는 감독, 두기봉의 '문작' ★★★★1/2 문작 ( sparrow, 2008) 감독/ 두기봉 출연/ 임달화 임희뢰 2008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내가 극장에서 본 추억의 80년대 홍콩영화들. 성룡의 프로젝트A (1983, 성룡 감독), 오복성 (1983 홍금보 감독) -- 그의 무술이 아닌 아크로바틱에 감탄했다. 서극의 촉산 (1983, 서극 감독) -- 이 양반 초기에는 노는 물이 달랐다. 당시 경이로운 스케일을 뽐낸다. 주윤발의 성냥개비와 롱코트가 빛나는 영웅본색 (1986, 오우삼 감독) -- 관객들이 영화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쳤다. 친구랑 이 영화 보고 그 다음날 롱코트를 샀다. 열혈남아 (1987, 왕가위 감독) -- 두 편 동시상영관에서 봤는데 당시 충격이었다. 천녀유혼 (1987, 정소동 감독) -- 왕조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