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꾼이라는 말은 성빈(활동명 fin)에게 너무나 잘 어울린다.
작곡 실력 좋고, 노래도 잘 부르고, 뮤직비디오도 본인이 직접 애니로 만들었다.
거기에 영화연출까지 (홍대 영상영화학과 출신이다.)
정말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가 연출한 단편영화 <들리나요? 2007>
부천영상제 단편영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를 '고양이 춤' 다큐를 만들면서 건너 건너 연결되어 알게 되었다.
그가 만든 뮤비의 애니를 내 영화에 중요한 꼭지로 사용한다.
마치 내 영화를 위해 만든 애니처럼 내용과 형식이 딱! 이다.
노래 또한 너무나 좋다.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fin의 노래를 모르고 있었다.
심플한 멜로디와 담백한 목소리 무엇보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의 뮤비를 세편 올린다.
감상해 보시길.
분명 그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이 될 것이다.
그의 앞 날에 축복을 기원한다.
melodia
my dear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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