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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성빈 (fin)을 소개합니다 재주꾼이라는 말은 성빈(활동명 fin)에게 너무나 잘 어울린다. 작곡 실력 좋고, 노래도 잘 부르고, 뮤직비디오도 본인이 직접 애니로 만들었다. 거기에 영화연출까지 (홍대 영상영화학과 출신이다.) 정말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그가 연출한 단편영화 부천영상제 단편영화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를 '고양이 춤' 다큐를 만들면서 건너 건너 연결되어 알게 되었다. 그가 만든 뮤비의 애니를 내 영화에 중요한 꼭지로 사용한다. 마치 내 영화를 위해 만든 애니처럼 내용과 형식이 딱! 이다. 노래 또한 너무나 좋다.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fin의 노래를 모르고 있었다. 심플한 멜로디와 담백한 목소리 무엇보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의 뮤비를 세편 올린다. 감상해 보시길. 분명 그는 대중.. 더보기
인 어 페르시안 마켓 (In A Persian Market)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케텔비가 1920년 작곡된 것으로 낙타 떼의 행진, 거지들의 울부짖음, 시종을 거느린 공주의 행렬, 마술사, 뱀놀리기, 태수(太守)의 행차 등을 동양적인 분위기로 묘사한 작품이다. 관현악 협주를 통해 시장 특유의 흥겨운 분위기가 눈에 펼쳐지듯 보이는 명곡이다. 리쌍부르스의 '러빙유~' 부분을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이곡 한 부분에서 따왔다. (한 부분을 발췌해서 곡 전체를 만든 느낌이다.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을듯.) 더보기
어쿠스틱 카페 <라스트 카니발> 메마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다. 이 연주곡을 듣다보면 너무 슬퍼 주책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음악은 때론 나를 위로하고 때론 나에게 충고를 한다. 좋은 친구를 옆에 둔 느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