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루시드폴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
잔잔하지만 깊이가 있어 제법 울림이 크다.
루시드폴과 마종기 시인의 '사적인 긴 만남'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 '메리와 맥스' 를 떠 올리게 했다.
누군가와 즐거운 교감을 나누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두 사람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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