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체크아웃 -- 택시로 동대사 -- 가마메시 시즈카 식사 --흥복사 -- 나라현청 전망대 -- 호텔에서 짐 찾고 간사이 공항 -- 김포공항 -- 집
니코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한후 카운터에 짐을 맡기고
나라 구경에 나섬.
택시를 타고 동대사로 이동.
생각보다 거대한 규모에 깜놀~
동대사 출구 왼편에 위치한 이월당, 삼월당 가는 길.
올라가서 신사에서 소원을 적은 쪽지를 매달았다.
사슴의 고장, 나라답다.
방대한 규모의 사슴공원.
우리나라도 이런 벤치마킹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라 박물관 앞쪽에 위치한 가마메시 시즈카. 가마솥밥집이다.
처음엔 솥이 작아 양이 적어보였는데 솥이 깊어 충분한 양이었다.
맛도 최고.
흥복사 가는 길. 아기자기한 나라 거리.
흥복사 5층 목탑.
나라현청. 10층 무료전망대에서 바라본 나라풍경.
저멀리 동대사와 흥복사 5층목탑이 보인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안전캠페인 거리행사. 앞에 경찰사. 밴드. 뒤에 공무원으로 보이는 사람들 행렬.어딘지 익숙한 풍경이다.
호텔에서 짐을 찾아 간사이 공항으로 고고
간사이 공항으로 갈때 1~4호 칸은 공항행. 5~8호 칸은 다른 곳으로 간다.
분기점은 공항 도착전 두번째 역. 히네노 역. 주의하자.
출국 전. 공항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먹었다.
설사가 완치된 둘째는 교자만두를 먹었다.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저녁 10시 30분.
* 일본 간사이지방 3박4일 가족여행 총정리
1일차: 김포공항 -- 간사이공항 -- 공항터미널 켄로쿠시 스시 식사 -- JR 간사이 패스로 덴노지역 -- 코인락커 풀로 차있음-- 나라 니코호텔 체크인 -- JR로 오사카역 --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구경 -- 지하철로 신사이바시역 -- 도보로 토톰보리 이동 -- 문어빵 사먹고, 돈키호테 쇼핑, 쯔루즈탄에서 우동 식사 -- JR나라역 이동 -- 대형마트에서 사케, 스시 사서 호텔로 이동 -- 사우나 후 맛나게 먹고 잠.
2일차: 쿄토역으로 이동 -- 동양정 함박스테이크 식사 -- 버스타고 청수사 이동 -- 도보로 기온거리까지 --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휴식 -- 가모가와 강변 구경후 쿄토역--
JR을 타고 나라역 -- 대형 마트에서 맥주와 스시사서 사우나 후 잠
3일차: 오사카 성 구경 -- JR산노미야 역 -- 스테이트 랜드 식사 -- 모토마치 구경 -- 유니클로 옷 구입 -- 난킨마치 구경 -- 고베항 야경감상 -- 모자이크 센터에서 쇼핑 후 피셔맨에서 뷔페 식사 -- 호텔로 이동
4일차: 체크아웃 -- 택시로 동대사 -- 가마메시 시즈카 식사 --흥복사 -- 나라현청 전망대 -- 호텔에서 짐 찾고 간사이 공항 -- 김포공항 -- 집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나는 나라가 가장 좋았음
아내는 교토.
아이들은 고베.
예상 외로 오사카가 젤 별루였다.
피곤했지만 부지런히 교토,고베,나라를 여행해서 좋았다.
JR간사이 에어리어 패스로 이동.
지하철은 답답. JR답게 풍경을 보며 기차여행. 강추. 편리하다.
나라 니코호텔 강추.
바로 옆 JR나라역. 밑에 대형 마트 등등 편리시설 좋다.
편했고 무료사우나 강강추!!
최고의 맛집 리스트
나라 가마메시 스즈카: 가마솥밥 최고다.
교토 동양정: 100년 역사의 맛집. 최고다.
고베 스테이크 랜드: 사람이 바글바글. 점심특선 가격으로 먹으면 좋다.
여행 전 일정을 빡빡하게 잡았다.
물론 실행에 옮기면 많은 곳을 스킵하게 된다.
한 여행지에서 오전, 오후, 저녁 이렇게 3군데 정도 돌아다니기로 계획했는데
그것도 무리한 일정이었음을 깨달았다.
교토의 경우, 금각가, 은각사를 못보고 오직 청수사만 보고 왔다.
물론 기온거리까지 걸어가면서 예쁜 길도 감상했지만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곳, 일본.
그중 간사이지방은 도쿄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정취가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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