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존재

젤릭 2010. 2. 16. 17:51

'언니네 이발관' 노래는 참 좋다.
편안하면서도 생각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보컬 이석원이 책을 냈다.
보통의 존재.

그의 책을 읽고 그의 음악이 더 좋아졌다.

기억나는 문구 하나.
"남들도 다 외롭다는 사실마저 위로가 되지 않을 땐 책을 읽어봐.
조금은 나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