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민주주의의 종말

젤릭 2010. 8. 18. 00:20





피디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이 결방되었다.
김재철은 충실한 개노릇을 했고 언론장악을 통해 그들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더욱 명백해졌다.
군부독재 전두환 보다 더한 놈이 나타날줄을 누가 꿈엔들 생각이나 했을까.
비리와 부폐, 경제의 무능력을 떠나 민주주의가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쥐의 2년 후 임기 뒤 쥐생이 어찌될까 참으로 흥미롭기도 하지만 (철창 혹은 일본 망명?)
남은 2년을 참기엔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사람이 깨어있으면 쥐가 판치지 못한다.
쥐를 잡을 때가 이미 한참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