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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17:04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오늘은 나에게 가장 특별한 날 중 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고양이 춤>을 통해 우연이 인연으로 이어진 새로운 경험들.
고마운 분들이 떠오른다.  
<고양이 춤> 덩실덩실 춤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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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11:01





★★★★
감독: 민용근

대학로 근처 혜화동이 아니라 혜화의 冬이다.
포스터 문구처럼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스물 셋 혜화의 지난 겨울 이야기이다.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놀라운 땟깔(?)을 보여준다.
마치 필름으로 찍은 듯한 필름룩을 보여준다.
안정적인 연출솜씨 또한 빼어나다. 민용근 감독의 차기작이 기대된다.
영화는 혜화의 심리에 따라 진행된다. 몇번의 비틀기로 영화는 더욱 흥미롭다.
그러나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너무 느린 진행(스토리가 그렇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템포가)이 다소 헐거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결코 의미심장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영화임엔 틀림없다.
혜화에게 春이 왔을까.
그럴거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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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20:17


(포스터 없다)



장진 감독은 점점 망가져간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를 잘 모르고 있는듯 하다.
그만의 개성과 재기는 사리진지 오래다.

더욱 용서하기 힘든건 스토리 조차 엉성하기만 하다.
아~~ 옛날이여~~~ <아는 여자>의 장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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